[건강기능식품] 종근당,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프리락토'…스트레스에 찌든 장기능 강화제 '인기'

입력 2016-08-29 16:24   수정 2016-08-29 16:27

[ 박영태 기자 ] 장 건강과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종근당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사진)가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불내증을 개선하고 결장암을 예방해주며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준다. 면역 기능 개선, 감염 예방, 무기물의 흡수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한 세균의 성장 방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결장염 개선 등의 역할도 한다. 면역시스템을 강하게 하고 캔디다증과 관련한 장의 치료와 항생제로도 권고돼왔다. 항생제, 술, 스트레스, 질병, 독성물질 등에 노출된 환경에서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리락토에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19가지 균주 가운데 우리 몸에 필요한 17가지 유산균주를 사용한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했다.

프리락토에 들어 있는 균주 중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는 인체 내 소화액에 의해 사멸되지 않고 소장까지 이동해 소장 내 균총을 정상화시키고 유당불내증을 줄여준다. 정장 작용 및 소화 작용을 돕는 인체에 매우 유익한 균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김치가 발효가 많이 돼 신맛이 날 때 주로 자라는 ‘김치유산균’으로 내산성성과 내담즙성이 강하다. 유럽에서는 프로바이오틱 균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을 요구르트에 첨가하고 있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에 밀폐용기를 사용해 유산균의 변질을 막고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하루 1회 분량씩 포장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현대인의 장 건강이 악화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락토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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